수안보온천축제 기간 일정 장소 시간 가격 프로그램 정보
수안보온천축제 기간 일정 장소 시간 가격 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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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제에 다녀온 이야기
작년 봄에 충주 수안보온천제에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차로 두 시간쯤 달려 도착하니 벚꽃이 만발한 석문천변이 보이더라고요. 따뜻한 온천수 냄새와 사람들 웃음소리가 섞여서 바로 힐링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축제 기간과 기본 일정
수안보온천제는 매년 4월 중순에 3일간 열리는데, 2026년에도 4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에요. 첫째 날 오전부터 산신제가 시작되고, 저녁에 개막공연으로 이어지죠. 제가 갔을 때는 금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바로 여는 마당을 즐겼는데, 주말까지 머무르니 모든 프로그램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어요. 공휴일이랑 겹치면 더 붐비니 미리 계획 세우는 게 좋겠어요.
주요 장소와 접근성
주 장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2길 17번지 수안보 물탕공원이에요. 족욕길과 석문천변까지 이어져서 넓게 펼쳐져 있죠. 공원 무대에서 공연 보고, 천변을 따라 벚꽃길 산책하다 보면 금세 하루가 가요. 버스킹은 족욕탕 근처에서 하니 발 담그며 음악 듣기 딱 좋았어요. 주차장은 공원 주변에 많아서 차 끌고 가도 편했지만, 주말엔 일찍 가는 게 팁입니다. 서울에서 KTX 충주역 내려 고속버스 타면 한 시간 반 정도예요.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
첫째 날 산신제와 벚꽃길 걷기, 축하공연이 메인인데, 가수들 공연 보면서 춤추는 사람들 보려니 저도 신났어요. 둘째 날엔 꿩산채 비빔밥 나눔 행사에서 따끈한 밥 한 그릇 공짜로 먹었고, 어린이 사생대회 구경하며 추억에 젖었죠. 온천가요제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열창해서 분위기 최고였어요. 마지막 날 색소폰 경연대회랑 예술단체 공연으로 마무리하고, 특별행사로 리마인드 웨딩이나 전통의상 체험도 했어요. 옛날 신혼여행 왔던 부부들이 다시 한복 입고 사진 찍는 거 보니 로맨틱하더라고요. 엽전 발행해서 근처 가게에서 쓰니 재미있었어요.
시간대별 운영과 팁
대부분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나 10시까지 운영돼요. 산신제는 아침 일찍 시작하고, 공연들은 저녁에 몰려 있죠. 제가 갔을 때 불꽃놀이가 있었는데, 올해는 산불 때문에 취소됐지만 보통 마지막 날 하이라이트예요. 족욕탕은 상시 무료로 열리니 언제든 발 담그고 쉬다 가세요. 날씨 좋을 때 벚꽃길 저녁 조명 켜지면 환상적이에요. 아이들 데리고 가면 사생대회나 수학여행 체험 프로그램이 재밌을 거예요.
입장료와 비용 정보
축제 자체는 완전 무료예요. 입장료 없고, 비빔밥 나눔이나 족욕도 공짜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다만 온천 호텔 이용하거나 음식 사 먹을 때 돈 좀 들고, 전통의상 대여는 엽전으로 해결되니 저렴해요. 저는 근처 찜질방에서 온천욕 했는데 성인 기준 1만 원 안팎이었어요. 주말 숙박은 미리 예약하세요, 성수기라 비싸집니다.
다녀온 후기와 추천
수안보온천제 다녀오니 피로가 싹 풀리고, 봄바람 맞으며 가족과 산책한 게 제일 좋았어요. 온천수 성분이 피부에 좋아서 돌아와서도 촉촉함이 오래갔죠. 다음에 또 가서 리마인드 웨딩 해볼까 싶어요. 벚꽃 시즌에 맞춰 계획 세우면 최고의 봄나들이가 될 거예요. 친구들한테 추천했더니 올해 같이 가자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