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침착맨 콜라보 이벤트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 버거 특징 맛 가격 정보
롯데리아 침착맨 콜라보 이벤트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 버거 특징 맛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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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이 닭달해서 나왔다 롯데리아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 솔직 후기와 정보 총정리
솔직히 말해서, 침착맨이 롯데리아 모델로 나온다는 얘기 들었을 때 좀 웃겼어요.
유튜브에서 ‘리아버거가게’ 시리즈 봤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가 얼마나 솔직하고, 때론 무자비하게 롯데리아 메뉴를 까던 사람인지 아시죠. 그런데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깔래야 깔 수 없는 버거” 광고에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콜라보가 진짜 흥미로웠어요.
롯데리아가 새해 벽두부터 내놓은 신제품 이름은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 예요. 이름부터 묵직하죠? 2026년 1월 6일 정식 출시됐고, 동시에 광고 영상이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리아버거가게’ 채널에 공개됐어요. 침착맨이 매장 안에서 직접 버거를 해체하듯 분석하지만, 결국 “깔 게 없다”로 마무리되는 유쾌한 콘셉트예요.
치킨버거의 근본이란 말, 괜히 한 게 아니에요
이번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는 이름처럼 ‘진짜 통다리살’을 사용한 버거예요.
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쓰는 치킨패티는 ‘가슴살’인 경우가 많아서 식감이 조금 퍽퍽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닭다리살을 통째로 써서 그런지 첫 입부터 육즙이 살아있어요.
여기서 재밌는 포인트가 있어요. 롯데리아가 이번 버거에 ‘버터밀크 + 쌀가루’ 를 사용했대요. 버터밀크는 치킨 튀김 시 반죽에 넣으면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겉은 바삭해지는 비법 재료예요. 여기에 쌀가루를 섞으니 크런치한 식감이 진짜 잘 느껴졌어요.
롯데GRS 발표를 보면, 통다리살을 튀길 때 ‘멀티 드럼 브래딩’ 공정을 거친다고 해요.
이게 뭐냐 하면, 패티가 여러 개의 회전 드럼을 통과하면서 일정한 두께와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공정이에요. 쉽게 말하면, 한입 베어물 때마다 튀김옷이 바삭하고 일정하다는 뜻이에요.
두 가지 맛, 취향 따라 고르세요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는 두 가지로 나왔어요.
이건 실제 먹어본 사람들도 의견이 많이 갈리더라고요.
-
그릭랜치(그릭요거트 랜치소스)
→ 산뜻하고 깔끔해요. 느끼한 맛이 거의 없어서, 치킨버거 먹고도 입안이 개운해요.
특히 양상추랑 어우러질 때 소스가 크리미하게 퍼져서 밸런스가 좋았어요.
여성 고객이나 자주 기름진 걸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
파이어핫(매운 갈릭 소스)
→ 첫 입엔 “그냥 좀 맵네?” 싶은데, 두세 입째부터 확 올라오는 매운맛이에요.
마늘 향이 세서 치킨향이 묻히지 않아요. 한국인 입맛엔 이쪽이 훨씬 익숙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이어핫이 훨씬 매력 있었어요. 살짝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가격은 단품 기준 6,400원, 세트 기준 8,800원 정도예요.
요새 버거 시세를 생각하면 무난한 수준인데, 패티의 두께나 고기 질감을 생각하면 납득가는 가격이에요.
맛평가 이벤트도 꼭 참여해보세요
이번엔 재미있는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어요. 이름이 딱 ‘통크치 감상회’예요.
참여 방식이 어렵지 않아요.
-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를 주문하고, 영수증을 촬영해요.
- 영수증 뒷면에 “왜 맛있는지” 직접 적어요.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롯데리아 인스타 바로가기 태그 걸고 올리면 끝이에요.
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25일까지, 발표는 2월 12일 롯데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돼요.
당첨자 200명에게는 ‘롯데리아 X 침착맨 티셔츠’가 증정된다고 하네요.
저도 이미 스토리 올렸어요. 워낙 쉽고, 디자인도 귀엽게 나와서 경쟁 치열할 것 같아요.
참고 사항 몇 가지
- 인스타그램 계정은 반드시 공개 계정이어야 해요.
-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 선정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한다고 하네요.
- 부정 참여나 계정 변경 시 당첨 취소 가능.
침착맨의 깔래야 깔 수 없는 버거 광고
이번 광고는 진짜 침착맨스러워요.
영상 콘셉트는 “버거의 단점을 찾기 위해 침투했지만, 완벽하다는 결론”이에요.
요즘 브랜드 콜라보 중에서도 이 조합은 정말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롯데리아 입장에서도 침착맨처럼 실제 소비자 시점의 냉정한 이미지를 가진 크리에이터를 모델로 쓴 건 꽤 신의 한 수였다고 봐요.
광고 톤앤매너도 유쾌하고, ‘진짜 먹어보고 평가한다’는 콘셉트라서 광고 같지 않아요.
침착맨은 이미 ‘왕돈까스버거’, ‘오징어·크랩 얼라이브버거’, ‘모짜렐라버거’ 등 먹방 콘텐츠를 해오면서 롯데리아 팬층에서도 존재감이 컸죠.
그래서 이번 콜라보는 단순 모델 계약이라기보다 “실제로 좋아하던 브랜드와의 연결” 느낌이 더 강했어요.
롯데리아 치킨버거 라인업이 꽤 탄탄해졌어요
사실 롯데리아는 예전에는 버거하면 불고기, 새우버거가 대명사였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치킨버거 라인업이 눈에 띄게 다양해졌어요.
대표적으로
- 데리야키 치킨버거 (단짠의 정석)
- 핫 크리스피버거 (통가슴살, 매콤한 소스)
이렇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들이 있었어요.
이번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가 그 라인업을 싹 정리하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치킨버거=롯데리아”라는 이미지로 가려는 듯해요.
매장에서 실제로 주문해보니, “통곡물번”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끌었어요.
빵에서도 은근한 고소함이 나서 전체적인 완성도가 놓은 편이에요.
직접 먹어본 느낌,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실제로 ‘파이어핫’ 버전을 먹었어요.
첫 인상은 “생각보다 패티 두껍다”였어요. 손으로 들고 한입 베어무니 육즙이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예전 롯데리아 치킨버거보다 고기 비율이 높아서, 야채랑 빵 비중이 줄었어요.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
다만 느낀 점은, 뜨거울 때 먹어야 진가가 드러나요.
식으면 바삭함이 살짝 줄어드는데, 이건 튀김 특성상 어쩔 수 없어요.
전체적으로는 “패스트푸드인데 고급스럽다” 는 평을 줄 수 있을 만큼 괜찮았어요.
한마디로, 침착맨이 괜히 닭달한 게 아니에요
요즘 같은 계절에 나오는 신상 버거 중에서 이 정도로 “먹을 이유가 명확한 메뉴”는 드물어요.
바삭하고 짭조름한 통다리살, 소스의 밸런스, 그리고 침착맨 특유의 ‘솔직한 재미’가 전부 어우러졌어요.
롯데리아가 오랜만에 감각적으로 대중 취향을 잘 읽은 제품을 낸 것 같아요.
올겨울, 한 끼 제대로 치킨버거가 당긴다면 한 번쯤 꼭 먹어보라고 추천드릴게요.
그릭랜치냐, 파이어핫이냐… 그건 직접 판단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