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3단우산 고치는법 접는법

자동3단우산 고치는법 접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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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3단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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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3단우산 고장원인부터 먼저 확인하기

요즘처럼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가 많다 보니, 회사 앞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달려가다 자동3단우산 버튼을 세게 눌렀다가 고장 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8월쯤에도 출근길에 비가 퍼지면서 버튼을 두 번이나 세게 눌렀다가, 펼쳐지지만 접히지 않는 우산이 생겼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스프링 누르는 버튼 부분이나, 우산 중봉을 잡아당기면서 힘을 줘서 연결 부위가 살짝 휘어지거나 늘어난 상태로 걸려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산을 쓰다가 갑자기 “버튼을 눌렀는데 우산이 탁 소리만 나고 펼쳐지지 않는다”거나, 반대로 “접히는 건 되는데 완전히 접히지 않은 상태에서 멈춘다”면, 우산이 아예 쓸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스프링 세기나 버튼 걸쇠 위치가 맞지 않아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태는 복잡한 도구 없이, 집에서 작은 뺀지(핀셋이나 끝이 뾰족한 작은 도구)만 있으면 대략 10~20분 정도로 손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첫 번째로는 어디가 걸려 있는지 기계 구조를 대략 파악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자동3단우산 버튼 부분 간단 점검

자동3단우산은 손잡이 안에 들어 있는 스프링과 버튼 걸쇠가 서로 맞물려 펼치고 접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산이 펼쳐지지 않거나 버튼이 덜컥거리거나, 누른 느낌만 나고 우산이 안 나온다면, 가장 먼저 버튼 주변의 걸쇠가 살짝 휘어져 있거나 빠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버튼 쪽을 살짝 눌려서 보이도록 살짝 벌려주면 안쪽에 작은 금속 성분의 “꼬리”처럼 생긴 걸쇠가 보이는데, 이 부분이 너무 나와 있거나 눌려 있으면 우산이 제대로 튀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번 제가 직접 수리해 봤던 우산은, 버튼을 누르면 첫 단계까지만 열리고 두 번째 단계에서 멈춰서 살대가 완전히 펴지지 않았는데, 이때 버튼 걸쇠를 살짝 손으로 눌러 보니 “딱” 하고 들어가는 느낌이 거의 없이 약하게 걸려 있어서, 끝 부분을 작은 뺀지를 이용해 아주 살짝(1~2도 정도) 휘어주면서 튀어 나온 방향으로 조정해 주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부분은, 너무 크게 휘기보다는 “조금씩 살짝씩” 눌러서 테스트를 해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한 번에 너무 세게 휘면 다시 원상 복귀가 어렵고, 이후에도 버튼이 덜컥거리거나 힘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봉과 살대가 걸린 경우 어떻게 봐야 할까

버튼이 잘 눌리고 튀어 나오는데도 우산이 중간에서 멈추거나, 접힐 때 중봉이 “턱” 하고 멈춰서 완전히 접히지 않는다면, 2·3단 중봉 사이의 연결부가 늘어나거나 살짝 휘어 있어서 제대로 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우산을 살짝 들고 흔들어 보면, 중간즈음에서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살대가 한쪽으로만 휘어져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은 힘으로 살짝 흔들어도 잘 풀리지 않는다면, 중봉을 살짝 잡고 손으로 살살 당겨 보거나, 테이블 모서리나 침대 모서리에 살대를 살짝 대고 양쪽에서 살짝 눌러서 휘어진 부분을 되돌려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찌그러진 상태라면 집에서 손으로만 바로잡기 보다는, 가까운 ‘우산수리센터’나 동네 공예/수리형 카페에서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서울 일부 구청에서 우산 수리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2개 이내로 가져가면 수리비를 비교적 저렴하게 받고 고쳐 주기도 합니다.

집에서 직접 고칠 때 준비해야 할 도구와 팁

집에서 자동3단우산을 직접 고치려면, 사실 복잡한 도구는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뺀지(핀셋이나 끝이 뾰족한 집게), 그리고 장갑 정도입니다. 손잡이 안쪽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금속 부위가 살짝 날카로운 경우가 있어서, 장갑을 끼고 작업하면 손을 베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버튼을 분리하거나 다시 끼울 때는 사진을 한 번 찍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꽤 선명해서, 분해 직전에 “지금 이 상태”를 한 번 찍어 두면, 다시 조립할 때 어디가 틀어졌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특히 스프링이 들어 있는 부분을 아무렇게나 뜯어내면 다시 끼우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주 살살만 살펴보고, 크게 휘거나 뜯어내기보다는 소량씩 조정하는 방향이 안전합니다.

자동3단우산 제대로 접는 법 – 버튼부터 마지막 힘까지

자동3단우산은 버튼을 누르면 펼쳐지는 것만 알고 있는 분이 많지만, 최근 제품 기준으로는 ‘완전 자동’ 타입도 버튼 한 번만 누르면 펼치고 접히는 방식이 아니라, 버튼으로 기본적으로 펼치고 접히는 부분만 시키고, 맨 마지막 우산대는 사람 손으로 눌러서 완전히 접어 주는 구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버튼을 눌러 우산이 접히면, 중봉이 살짝만 남아 있고 손잡이 쪽에 살대가 거의 닿은 상태가 되는데, 그때 주머니나 손가방에 넣기 전에 “손잡이를 살짝 눌러서” 우산을 완전히 짧게 줄여 주는 것이 정석입니다.

실제로 제가 쓰는 2024년형 자동3단우산도, 버튼을 누르면 우산이 반쯤 접히고 중심봉이 살짝 돌출된 상태로 멈춰서, 그 상태에서 손잡이를 살짝 위로 눌러 주면 나머지 판이 딸깍하고 들어가면서 완전히 접히는 형태입니다. 이런 구조를 알고 있으면, 접힐 때 멈춘 것처럼 느껴져도 바로 버튼을 또 눌러서 강하게 힘을 주기보다는, 손잡이 부분을 살짝 눌러서 자연스럽게 마지막 단계까지 들어가게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손잡이와 살대를 잡아서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접기 요령

버튼으로 우산이 접히고, 손잡이까지 눌러서 완전히 짧게 접힌 뒤에는, 우산 천을 살짝 잡아서 정리해 주면 다음 사용 때 훨씬 부드럽게 펼쳐집니다. 특히 3단 우산은 접힌 주름이 세 군데 정도라서, 중간에 살대가 한쪽으로 몰려 있으면 처음 펼칠 때 살짝 걸리는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우산을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위쪽 끝부분의 살대 끝을 살짝 잡아서, 원래 주름이 있던 위치에 맞게 정리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살짝 비틀 듯이 말아 주면, 살대들이 한쪽에만 쏠리지 않고 가운데로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비교적 깔끔하게 접힙니다. 특히 비 온 뒤에 우산을 접을 때는, 살대와 천 사이에 물기가 남아 있어서 구겨지기 쉬운데, 그때 위에서부터 아래로 살살 돌려 주면서 말아 주면, 다음에 쓸 때 살대가 덜 걸리고 훨씬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고장이 심하거나 재질이 약할 때는 전문 수리 활용

집에서 살짝 손 보고 버튼만 눌러도 펴지고 접히는 수준이면 계속 쓰는 게 경제적이지만, 최근에는 우산 프레임이 플라스틱이나 얇은 금속으로 되어 있어 한 번 크게 휘면 복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닐우산이나 완전 자동우산은 일부동네 수리소에서 아예 수리 불가라고 공지하는 곳도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수리보다는 비슷한 가격대의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편이 실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자동3단우산을 당장 버리게 되는 건 아니고, 철골 프레임이 두껍고 중봉이 금속 재질인 제품은 지역 수리센터에 맡기면, 살대 교체나 끝부분(팁) 교체만으로도 다시 1~2년 정도 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지난해에는 살대 하나가 부러진 3단우산을 인터넷에서 본 교체 방법을 참고해 보다가, 끝부분이 플라스틱 구조라서 분해가 어렵다는 걸 느껴서, 바로 동네 공예센터 수리소에 맡겨서 끝부분 살대만 교체받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새로 사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동일한 디자인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마음이 훨씬 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아 보이면 바로 버리기보다는, 집에서 버튼과 중봉만 살짝 점검해 보고, 그래도 힘이 안 된다면 동네 수리센터나 구청 운영 수리 사업을 이용해 보는 방식이 자동3단우산을 조금 더 오래 쓰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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