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픈 배드민턴 일정 기간 상금 중계 정보

인도 오픈 배드민턴 일정 기간 상금 중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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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픈 배드민턴
인도 오픈 배드민턴

인도 오픈 배드민턴 경기 정보

새해 들어서 딱 맞이한 인도 오픈 배드민턴 대회예요. 뉴델리에서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 슈퍼 750 급이라 상금도 푸짐하고 중계도 잘 돼서 배드민턴 덕후들 입장에선 놓칠 수 없는 자리죠. 작년보다 더 뜨거운 경기가 펼쳐지고 있어서, 매일 새벽 커피 들고 화면 앞에 앉아 있는 제가 딱 그 예랍니다.

인도 오픈 배드민턴

뉴델리 코트에서 시작된 열기

이번 대회 장소가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예요. 이곳 엄청 크더라고요, 관중 8천 명 넘게 들어갈 수 있는 인도 최고급 실내 경기장이에요. 작년에 여기서 안세영이 우승했던 기억 나는데, 올해는 8월 세계선수권도 같은 곳이라 선수들이 미리 손발 맞추는 느낌이 강해요. 13일 오후부터 32강 경기가 슬슬 불붙기 시작하니까, 그날부터 잠이 안 오더라고요.

저는 이런 대회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선수들 표정이에요. 아직 시즌 초라 컨디션 잡기 전인데, 중국이나 덴마크 톱 선수들이 초반부터 서로 치고받는 걸 보니 긴장감이 장난 아니에요. 한국 선수들도 안세영이나 백하나-이소희 조가 자연스럽게 올라오니까, 응원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상금 얘기 나오니 선수들 눈빛이 달라져요

총상금이 95만 달러쯤 된다고 하니, 그냥 숫자만 봐도 입이 딱 벌어지죠. 단식 우승자가 66,500달러 가져가고, 복식 팀은 70,300달러예요. 32강만 넘어도 950달러씩 나오는데, 이게 비행기값에 숙박비는커녕 훈련비도 못 맞추는 수준이라 선수들 초반부터 안간힘 쓰는 게 느껴져요.

복식 쪽이 더 재밌는 이유가 있어요. 팀이라 한 명이 슬쩍 밀어주면 승부가 뒤집히거든요. 작년에 여기서 복식 우승팀 봤을 때, 상금 받는 인터뷰에서 서로 안아주던 게 아직도 생생해요. 올해도 비슷하게, 8강 넘어가면 5천 달러 넘는 돈이 걸리니까 결승 가는 길이 피 말리는 싸움이 돼요. 상금 크니만큼 인도네시아나 일본 복식 강자들이 물고 뜯는 경기가 쏟아지죠.

날짜별로 쫓아가 보니 하루가 너무 빨라요

대회 흐름이 6일 동안 꽉 차 있어요. 13일에 상위 32강부터 슬슬 열고, 14일에 나머지 채워 넣고, 15일에 16강으로 넘어가요. 그러다 16일 8강에서 본격 승부처 오고, 오늘 17일 세미파이널로 불타오르고, 내일 18일에 모든 결승이 터지는 거예요.

한국 시간으로 새벽 1~2시쯤 시작하는 게 대부분이라, 직장 다니는 팬들은 녹화로 돌려보거나 주말에 몰아서 챙겨보게 되죠. 오늘 세미 보면서 백하나-이소희 조가 중국 선수들 상대로 버티는 거 보니, 내일 결승에서 우승컵 들고 웃는 장면이 그려지네요. 이런 일정 알면 ‘오늘은 16강만 보고 자야지’ 하다가 새벽까지 붙잡혀 있는 제 모습이 웃겨요.

인도 오픈 배드민턴

중계 켜놓고 보는 게 최고의 행복이에요

중계는 BWF 유튜브가 기본이에요. 코트 하나하나 라이브로 틀어주고, 여러 각도에서 랠리 보여주니 현장 간 것 마냥 생생해요. 한국 팬들은 SPOTV가 최고죠. SPOTV Prime이나 앱으로 한국어 해설 들으면, 해설자 목소리가 경기 열기를 더 키워줘요. 오늘 세미 경기도 거기서 봤는데, 백하나-이소희 vs 리우-탄 조 매치가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고요.

유튜브에 하이라이트가 바로 올라오니 놓친 부분은 그걸로 따라잡아요. 정나은-이연우 조가 동료들 상대로 펼친 한국 더비도 돌려보니, 서로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감동적이었어요. Eurosport 같은 해외 채널도 있지만, 우리한테는 SPOTV랑 BWF 조합이 딱 맞아요. 새벽이라 조용한 집에서 헤드폰 끼고 보면 영화 보는 기분이에요.

우리 한국 선수들, 왜 이렇게 멋져 보이나요

안세영이 1시드로 나와서 여자 단식 길 잘 뚫고 오는 중이고, 남자 쪽 김원호나 서승재 복식도 안정적이에요. 특히 백하나-이소희 조는 이미 세미까지 올라와서 내일 결승 티켓 쥐고 흔들고 있죠. 이런 선수들 보면 한국 배드민턴이 아직 세계 정상에 올라설 만한 실력이 있다는 걸 새삼 느껴요.

16강에서 정나은-이연우랑 김혜정-공희용이 맞붙은 거 봤어요? 동료끼리 싸우는 게 제일 마음 아프잖아요. 그래도 그 경기가 서로를 더 강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세미에서 중국 강자들 만난 우리 선수들, 땀 흘리며 웃는 얼굴 보니 상금보다 명예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일 결승에서 메달 몇 개 건질지, 벌써부터 가슴이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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