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 일정 입장료 주소 기간 위치 시간 프로그램 정보
함평나비축제 일정 입장료 주소 기간 위치 시간 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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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 다녀온 이야기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말, 올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갔었는데, 매년 나비들이 더 화려하게 날아다니는 것 같아서 기대가 컸습니다.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설레더라고요.
축제 기간과 기본 일정
함평나비대축제는 2026년 4월 24일 금요일부터 5월 5일 화요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어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데, 입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주말에 갔는데, 평일보다 사람이 많아서 아침 일찍 도착하길 잘했어요. 축제 기간 내내 비가 안 오는 게 제일 좋았죠, 나비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걸 보려면 날씨가 중요하더라고요.
정확한 위치와 가는 길
축제장은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입니다. 내비에 ‘함평엑스포공원’만 검색하면 쉽게 나와요. 광주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고, 주차장은 공원 주변에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주차했어요. 버스로 오신 분들은 광주송정역에서 함평행 버스를 타시면 되고, 현지 셔틀도 운영돼서 편리하답니다. 공원이 워낙 넓어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저희처럼 아이 데리고 오기 딱 좋았습니다.
입장료와 예매 팁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과 군인 5,0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3,000원이에요. 사전 예매하면 10% 할인돼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2,700원으로 살 수 있고, 티켓링크나 네이버에서 미리 사는 게 좋아요. 저희는 예매하고 가서 쿠폰도 받았는데, 어른권엔 2,000원, 청소년권엔 1,000원 상당의 축제장 쿠폰이 붙어주더라고요. 이 쿠폰으로 특산물 사 먹으니 실질 입장료가 훨씬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단체 20인 이상이면 추가 할인도 된다고 하니, 모임으로 가신다면 꼭 챙기세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꽃과 나비, 곤충 테마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나비 날리기 체험과 나비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살아있는 나비가 손 위에 앉는 순간이 정말 신기했어요. 나비 드레스 입어보기나 나비 액세서리 만들기 같은 것도 있어서, 딸아이가 직접 황박이로 팔찌 만들어 집에 가져왔습니다. 매일 1~2회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가 열리는데, 화려한 퍼포먼스에 박수 치며 봤어요.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많아서 함평의 쌀이나 과일 사 먹으니 신선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체험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공연과 문화행사 즐기기
문화행사도 빼놓을 수 없죠, 주무대에서 매일 공연이 이어졌어요. 개막식 때는 유명 가수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띄웠고, 나비콘서트나 지역 예술단 공연이 저녁에 쏟아지더라고요. 저희가 간 날은 지역 댄스팀의 나비댄스 경연대회가 있어서 앉아서 봤는데, 참신했어요. 어린이날 연계 행사도 있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고, 무대 주변에 앉아 음악 들으며 피곤함이 싹 풀렸습니다. 이런 공연들이 축제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네요.
주변 볼거리와 편의시설
함평엑스포공원 안에는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도 있어서, 입장권 들고 가면 50% 할인받아요. 저희는 나비축제 보고 나서 생태공원도 들렀는데, 다양한 동물들 보며 사진 찍기 좋았어요. 화장실과 휴게 공간이 깨끗하고, 먹거리 부스에서 함평 특산 생고기 비빔밥이나 간식 사 먹기 편했죠. 날씨 좋을 때 피크닉하기 딱인 장소라, 다음에 다시 오고 싶어졌습니다. 공원 전체가 잘 관리돼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녀온 소감 한마디
함평나비대축제는 정말 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나비들이 팔락이는 모습과 가족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매년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는 프로그램 덕에 지겹지 않고, 자연 속에서 힐링 제대로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