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 일정 기간 위치 프로그램 기본 정보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 일정 기간 위치 프로그램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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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

이번엔 코엑스에서 만나는 환경과 에너지의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환경과 에너지” 관련해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2026년에 열리는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26)인데요. 서울 강남의 대표 전시공간인 코엑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평소에 다른 일정으로 코엑스를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일정만 맞추면 손쉽게 들를 수 있는 행사라는 점이 꽤 큰 장점입니다.

이 전시회는 1979년 첫회를 시작으로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국내 대표적인 환경·그린에너지 B2B 전시회로 꼽히고 있고, 매년 260여 개 환경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규모의 행사라고 합니다. 때문에 단순히 “신기술을 보러 가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과 정책 방향, 그리고 관련 기업들의 흐름을 한눈에 보는 자리라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

2026년 일정과 운영 시간

2026년 행사 기간은 5월 20일(수)부터 5월 22일(금)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일정을 보면 평일 3일이라, 평소 회사에서 환경·에너지·플랜트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이 방문하시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열리는데요, 맨 마지막 날인 5월 22일(금)만은 오후 4시에 마무리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장소나 일정을 잡을 때는 “오후 늦게 가도 되나?” 하는 고민 대신, 특히 마지막 날은 시간을 조금 더 여유 있게 조정해 두는 편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지난번에 몇 차례 이 행사에 들렀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오전 10시 반쯤 도착해서 1층 로비에서 입장 안내를 받고, 홍보 자료를 한 손에 들고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서서히 붐비기 시작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어떤 공간에서 열리나요?

이번 2026년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COEX) A홀입니다. 코엑스 A홀은 비교적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코엑스 북측 로비로 들어가면 금세 찾을 수 있습니다.

전시장 규모만 따지면 약 10,368㎡ 정도 되는 공간에 260여 개의 기업이 부스를 구성한다고 해서, 하루 종일 걸어 다니신다고 해도 꽤 발걸음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1일차에는 관심 있는 분야만 골라서, 2일차에 시간 여유가 날 때 남은 구역을 다시 한 번 훑어보는 식으로 다녔습니다.

사실 처음 갔을 때는 “환경 관련 전시니까 겉보기에는 조용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여러 기업들의 부스가 빼곡히 늘어서 있고, 각 부스마다 상담이나 시연을 준비한 분들이 대기 중이라 상당히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열리나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 전시회는 환경산업기술 분야탄소중립·그린에너지 분야,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연결하는 기후테크와 정책 홍보까지 모두 포함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처리(하·폐수처리, 정수처리 등), 펌프·밸브, 대기오염방지 장비, 수질·대기 감시 측정 분석기, 폐기물 처리·자원화 설비, 친환경 상품, 그리고 정부·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 홍보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됩니다.

그린에너지 쪽에서는 수소 분리·정제, 에너지 절감 기술, 자원순환 솔루션, 탄소저감 솔루션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들이 함께 전시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부스 곳곳에서 “어떤 기술이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여주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시연이나 데모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 이상으로 이해가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특히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은, 작은 중소기업 부스에서도 “어느 공장에서 어떤 성과를 얻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나 수치로 보여주는 콘텐츠가 많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사결정권자나 실무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이 기술을 우리 현장에 적용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지”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도움이 되더라고요.

부대 프로그램과 세미나 구성

전시회는 단순히 부스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수십 개의 세미나와 세페션, 홍보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되는 형태입니다. 2026년에도 약 20여 건의 세미나·세부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고 해서, 날마다 어느 세션에 참여할지 미리 스케줄을 짜는 편이 좋습니다.

이 세미나들은 주로 환경오염 물질 저감, 수처리 기술, 폐자원 자원화, 화학 안전, 생태복원, 그리고 탄소중립과 기후테크 관련 정책·기술 동향 같은 주제 위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임자나 연구·기술 담당자 입장에서는, 부스를 보면서도 “이 기술이 실제로 어떤 법규나 기준을 만족하는지”를 동시에 세미나에서 들을 수 있어서, 전체적인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제가 한 번 참여했던 세미나는 수처리 분야에서 새로운 막 여과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실제 운영 중인 공장의 전·후 데이터를 비교해 보여주니, 내용이 훨씬 구체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세미나가 한 시간 가량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여러 기업들의 부스를 무작정 돌아보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

입장과 사전 등록 팁

이 행사의 입장은 사전등록자를 무료로 받고, 현장 등록 시에는 1인당 5,000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다만 2026년 일정과 관련해서는 홈페이지나 공지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나 최신 공지사항을 한 번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전등록은 보통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등록 완료 후에는 참관객용 QR코드나 바코드 형태의 입장권을 발급받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다른 전시회에서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서 입구에서 줄 서서 현장 등록을 한 기억이 있는데, 그때 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서, 이번처럼 규모가 큰 행사라면 시간을 아끼기 위해 사전등록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팁은, 참관객용 안내책자나 리플릿을 받을 때는 필요한 부문만 받아도 좋지만, “전체 회사 목록”이나 “전시도식(부스 위치도)”을 꼭 한 장씩 챙겨두는 것입니다. 이걸 미리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두면, 코엑스 안에서 길을 헤맬 일도 줄고, 관심 있는 부스를 순서대로 계획해서 돌 수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보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 전시회는 환경·에너지 분야에 직접 종사하시는 분들, 예를 들어 환경시설 운영 담당자, 플랜트 설계·시공 관계자, 수처리·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 그리고 탄소중립·그린에너지 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 실무 담당자에게 특히 유용한 자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정책이나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싶은 공무원·연구소·대학 연구진, 그리고 ESG·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기업의 기획·전략 담당자분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같은 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이번에는 수처리 기술만 보고 오자”고 마음을 먹고 갔다가, 중간에 탄소중립·수소 관련 세미나에 관심이 생겨서 하루를 더 연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점은, 한 분야만을 집중해서 보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이 기술이 탄소중립과 어떤 연계를 할 수 있는지”까지 염두에 두고 보면, 훨씬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2026년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은, 단순한 견학이나 구경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과 사람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분야를 한두 개 정도만 먼저 정해 놓고, 여유 있게 돌다 보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와 만남을 얻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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