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만 이웃집 백만장자 출판사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이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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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만 이웃집 백만장자
안종만 이웃집 백만장자

이웃집 백만장자 안종만 회장, 출판계 전설의 진짜 이야기

최근 EBS에서 방영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보고 정말 감동했어요. 출연하신 안종만 회장은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출판 역사를 새로 쓴 진정한 전설이었더라고요. 방송을 보면서 안 회장님의 인생 이야기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야기해볼게요.

출판사 2세로 시작된 책과 함께한 삶

안종만 회장은 1952년 창립된 출판사를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창업 2세입니다. 방송 당시 42세였다는 기록이 있어서, 현재 2026년에는 약 74~75세 정도로 추정됩니다.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선친이 운영하던 박영사에 입사해서 20여년을 책과 함께 해왔다고 해요.

중요한 건 그가 책 만드는 일을 시작한 지가 1970년대 초반부터라 벌써 30년을 훌쩍 넘어 40년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에요. 대학교 3학년 때 박영사 편집부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원고를 교정 보는 것으로 처음 일을 배웠고, 졸업하고 정식으로 입사한 뒤에는 책을 포장해서 지방으로 발송하는 일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그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150억 원 매출 신화와 대사전 벽돌책기

안종만 회장의 출판사 전성기는 정말 놀라웠어요. 1990년대에는 연 매출 최대 150억 원, 연간 10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더라고요. 교과서와 사전, 학술서적 등 약 9000종의 도서를 출간하며 출판사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해요.

특히 재미있는 건 대사전 시리즈의 성공 비화예요. 정치학, 경제학, 경영학 등 각 분야 대사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고, 안종만 회장은 “사전이 많이 팔려 사옥까지 세웠다"라고 밝혔어요. 적게는 1564쪽, 많게는 3878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덕분에 일명 ‘벽돌책’으로도 불렸고, 서장훈 MC는 “이건 너무 무거워서 사발면 위에 올리면 무너진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더라고요.

법률 서적으로 수많은 판검사를 길러낸 자부심

안 회장님이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법률 서적이 부족했던 시절부터 꾸준히 관련 서적을 출간하며 수많은 고시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 판·검사가 된 분들은 대부분 우리 출판사 책으로 공부했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정말 출판인이란 게 어떤 의미인지 느끼게 됐어요.

박영사가 주로 펴낸 대학교재들은 경제, 경영, 사회과학, 정치, 법률 등 2천여종이었어요. 중견출판인으로서도 확고한 위치를 점해 대학교재의 명문으로 꼽히는 박영사를 진두지휘해왔고, 지금도 “출판이 천직"이라고 말할 정도로 책과 하는 생활에 깊이 빠져있다고 해요.

안종만 이웃집 백만장자

파주 출판 도시 개척과 대통령 훈장까지

안종만 회장은 파주의 대한민국 최초 출판 도시 조성에도 핵심 역할을 한 인물이에요. 출판사와 인쇄소, 제본소 등 관련 기업들이 모인 파주 출판 도시는 약 48만 평 규모로 성장해 국내 문화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더라고요. 그런데 이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어요.

안 회장님이 회상한 걸 들어보면 “1980년대 파주는 38선에 가깝다는 이유로 전쟁 위험 때문에 아무도 찾지 않던 땅이었다"라고 해요. “비가 오면 발이 푹 빠져서 장화를 신고 다녀야 했을 정도로 열악했다"라고 말할 때, 그 열악한 진흙밭에서 어떻게 거대한 출판 도시를 만들었는지 상상조차 안 되더라고요. 아무것도 없던 땅이 거대한 출판 도시로 변모하기까지의 도전과 개척 과정을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을 받기도 했어요.

600평 갤러리와 30년 미술 컬렉터 생활

안종만 회장은 출판사 회장인 동시에 예술 애호가이기도 해요. 30여 년 동안 600점이 넘는 작품을 수집한 미술 애호가이자 그림 컬렉터로서, 파주 출판 단지 1호 갤러리를 설립한 인물이에요. 그 갤러리는 600평 규모로, 아름다운 경관과 수준 높은 컬렉션을 갖췄더라고요.

재미있는 건 이 갤러리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의 집으로 활용했던 촬영지였어요. 극 중 송혜교가 머물렀던 공간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 MC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철저한 보안 속에 보관된 비밀 수장고에는 안종만 회장이 30년 동안 수집한 세계적인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어요.

사전 팔아 사옥 세운 성공 비결과 인생 철학

방송에서 안종만 회장의 성공 비결과 인생 철학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가 “지금 판·검사가 된 분들은 대부분 우리 출판사 책으로 공부했을 것"이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을 때, 진정한 부의 가치가 무엇인지 느끼게 됐어요. 출판과 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에 환원해 온 출판인 안종만의 삶을 통해 ‘진정한 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어요.

2026년 6월 17일 밤 9시 55분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안종만 회장의 인생 철학과 부와 성공의 비밀이 공개됐어요. 현재는 그의 아들이 경영을 맡아 7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사업을 이어받아 9000 종의 도서를 출판한 안 회장님의 가업은 이제 3대에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대한민국 출판 역사를 새로 쓴 안종만 회장의 도전의 여정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에요. 진짜 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고 다음 세대에 좋은 가치를 전달하는 사람이란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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